3.23.101.1
IP 사용자
3.23.101.1님, 하늘위키에 처음 오셨나요?
이 문서들을 통해 하늘위키 사용법을 익혀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공지] 하늘위키 '새로고침'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앞으로 규정에 없는 사안은 대부분 관리자 재량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 업데이트 안내] haneul-seed 1.1.2 Beta 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역 확인하기
주요 변경 사항: 이제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때 문서 이동이 정상적으로 표시되고 권한이 정상적으로 이동합니다.

분류


1. 개요
2. 줄거리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1. 개요[편집]

MBC에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

2. 줄거리[편집]

스포일러
이 문서가 설명하고자 하는 대상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1. 1화[편집]

'여화'라는 자객이 투전판에 침입하는 것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투전판에서는 사람들이 거래를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자객이 갑자기 습격을 하여 주던 돈(?)을 훔쳐간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잭을 잡으러 가지만, 자객은 빠르게 도망간다. 그리고 자객은 어느 방에 숨었다가 다시 나오지만, 이내 딱 걸리고 만다. 그리고 자객이 도망갈 길은 없어지고, 본격적으로 자객과의 본격적인 칼싸움이 시작된다. 하지만, 자객과 한 남자가 서로 한패라고 의심받지만, 여화[1]는 그 집에서 잘 빠져나온다.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속이기는 힘들었다. 어머니는 자객이 칼질을 하다 묻은 피를 본다. 그러고는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육식을 두지 말고 단 것을 피하라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신 뒤, '연선'이라는 하인과 여화가 대화를 하다가, 여화가 가서 칼싸움을 했다고 말하자, 연선은 깜짝 놀란다. 그러자 여화는 방금 잘못 말한 것이라며 둘러댄다. 그러면서도 '오늘 알았다. 내가 17 대 1이 된다는 것을'라고 말하며 칼싸움하고 온 티를 낸다.


한편, 금위영에서는 박수호 종사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투전판에 자객이 들어왔다고 알리지만, 그거는 포청에 말하라고 했다. 그리고 수호는 투전판의 자객에 대하여 조사하라고 신하에게 명한다. 한편, 임금과 신하[2]는 장기를 두고 있었다. 거기서 신하는 임금과 장기를 두며 이번에 자신이 이기면 앞으로 아침 조회에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그 모습을 보고 다른 신하들은 비판한다.

한편, 여화는 해야 하는 필사를 한다. 그리고 필사를 어려워하는 여화에게 연선은 미리 필사를 해놓는다.

그리고 여화의 어머니는 여화가 하루 한 끼만 먹고 필사를 하며 집에서 나오지도 않는다고 다른 부모님들께 자랑하지만, 한 부모님이 여화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못마땅해한다. 그리고 꽃님을 찾아가 곶감을 받는다.

한편, 투전판에서는 칼질이 발생한 터에 대하여 투전판 주인이 화를 내고, 이 일이 금위영에 넘어갔다며 더 화를 낸다.

그리고 박수호는 활을 쏘다가 딴생각[3]을 하여 화살을 적중시키지 못했다.

한편, 여화의 어머니는 여화에게 모란회 모임에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수호는 화연상단이라는 장소에 들른다. 하지만, 여화가 가는 모란회의 장소도 같은 장소여서 수호와 여화는 의도치 않게 서로 만난다.

그리고 여러 어르신들은 여화를 정갈하다고 칭찬한다. 그리고 여화는 물을 따른다. 하지만, 물을 따르는 여화의 소매 속에 숨겨진 과자를 보고 이판 부인은 비판한다. 그리고 여화의 난 치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라며, 한번 난을 쳐보라고 한다. 하지만 여화는 이를 자신 없어한다. 그리고 옆에서 먹을 칠해주던 소운은 손이 미끄러져 먹이 여화에게 모두 튀게 된다.

그날 밤, 수호의 신하는 투전판의 일에 대하여 조사 결과를 알려준다. 남을 몰래 도와주는[4] 사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그 사람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한편, 여화는 소운을 찾아간다.

그리고 꽃님이는 어떤 남자에게 팔리고, 그 소식을 들을 여화는 꽃님이를 되팔라고 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여화를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고 하고 여화의 팔을 꽉 잡으며 1회가 끝난다.

2.2. 2화[편집]

그리고 여화는 오백냥에 꽃님이를 사간다. 하지만 수호는 계속 여화를 쫓아가려 하지만, 술 마신 사람이 수호랑 부딪혀서 따라가는 데에 실패한다. 그리고 수호와 투전판 주인이 만나고, 투전판 주인은 다음부터 여기로 오지 말라고 협박하지만, 수호의 형이 와서 수호를 구한다.

한편, 여화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수호와 더 엮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한다. 한편, 이경이라는 여인이 수호를 찾아온다.

한편, 임금님은 신하들이 요청하는 것을 모두 윤허한다고 하며 정사를 대충 돌본다.

그리고 수호는 투전판 주인에게 자신이 망가뜨린 금두꺼비를 갚는다. 그때, 투전판 주인은 말도 안되는 죄명을 덮어씌우고 한 노인을 쫓아낸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울고 있는 것을 여화는 본다.

이후 수호는 일을 하고 있는 꽃님이를 찾아간다. 그리고 수호의 물음에 꽃님이는 여화를 모른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소운을 만나 꽃님이를 이곳에 데리고 온 사람인 여화에 대해 대화를 한다.

그날 밤, 여화는 밖에 나가려 하지만, 연선은 그래서는 안 된다며 여화를 말리지만, 여화는 끝내 밤에 나가서 투전판 주인의 그림을 바꿔치기한다.

같은 시각, 수호와 비찬이는 조사를 하는 중이었고, 비찬이는 여화에 대해 조사한 것을 수호에게 알려준다. 여화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주는 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며 비찬이는 '전설의 미담'이라고 여화를 칭한다.

그리고 투전판 주인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호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한편, 시장에서는 누가 천'안' 호두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필직에게 장사꾼이 천'안' 호두를 먹어보라고 하자, 필직은 자신 앞에서 왜 천'한'이라는 단어를 쓰나며 분노한다. 다행히 소운이 와서 구해준다.

그리고 투전판 주인이 가져온 그림을 보고 치달은 '역'모의 냄새라고 한다.[5]

한편, 여화는 조청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여화가 자신의 오라비를 봉양하기 위해 절에 가는 길에 화적들을 만난다. 화적들은 어설프게 쌀을 뺐으려 하지만, 여화는 그냥 가져가라고 한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본 수호는 그 상황을 보고 나서서 화적들을 처리한다. 처리하던 도중 우연히 서로를 안는다.

2.3. 3화[편집]

하지만 수호는 그대로 여화를 그냥 밀쳐낸다. 그리고 수호는 화적 때들을 아냐고 묻고, 수호의 형 윤학은 연선을 세책방에 본 적 있다고 말하며 잠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여화는 절에 가는 길이라 발을 돌릴 수 없다고 하지만, 그럼 절까지 같이 가자고 한다. 하지만, 여화는 예의가 없다고 말하고, 결국 수호는 물러난다. 그리고 남아있는 살들은 결국 두고 간다. 한편, 모란회에서는 여화의 어머니를 찾아와 같이 구휼에 나서자고 제안한다.

그날 밤, 여화에게는 명도각에서 서찰이 온다. 해당 서찰은 수호가 보낸 것이었으며, 수호는 여화에게 더 이상 세상을 어지럽히지 말고, 그림은 돌려주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 서찰을 본 연선이는 여화를 걱정한다.

그리고 여화는 그림을 갖다 놓기 위해 수호가 잠 자는 곳에 몰래 들어간다. 하지만, 수호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래도 여화는 기지를 발휘해 그림을 수호에게 던져 놓고 황급히 도망치는 데에 성공한다.

다음날 아침, 여화와 여화의 어머니는 구휼 모임에 모인다.

한편, 연선은 세책방으로 간다. 세책방에서 윤학을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거기서 연선은 자신이 필사한 책을 윤학에게 보여주었다. 윤학은 필사한 책을 사고 싶어 하고, 연선은 한 냥에 팔지만, 윤학은 두 냥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선은 한 냥만 가지고 자리를 떠난다.

한편, 여화와 여화의 어머니와 다른 한 부인은 다들 자신의 아들을 자랑하기 위해 말싸움을 한다.

그리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치달은 더 이상 못하겠다며 수호에게 그곳을 지키는 일을 대신 맡긴다. 그리고 수호는 그곳에서 여화를 발견한다.

아무튼 여화는 구휼을 진행한다. 진행하던 도중 한 빈민이 여화에게 음식을 조금만 더 달라고 하지만, 옆에서 백씨 부인이 '여긴 누가 죽어 나가도 전혀 이상할 곳이 아닙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어떤 할머니는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한편, 윤학은 왕을 찾아간다. 그리고 왕은 윤학에게 수호가 이번에 투전판 주인의 그림 수사를 맡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을 윤학은 수호가 해당 수사를 맡았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된다.

그리고 여화는 백씨 부인이 한 말을 듣고 빈민촌을 살펴본다. 그리고 아까 아들을 애타게 찾던 할머니를 찾아가서 대화를 시도한다. 그때, 갑자기 그 할머니가 있던 집이 무너지고, 여화는 급하게 그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할머니를 보호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수호는 집을 들어서 여화를 구하고, 수호 덕분에 여화는 급히 집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여화의 어머니는 여화를 다그치는 것에 집중하지만, 다른 어머니는 여화가 노인을 위해 몸을 희생할 정도라며 칭찬한다.

그날 밤, 수호는 여화를 구하느라 다친 곳을 치료하려 했다. 그 사이 윤학이 들어오고, 윤학은 그림 도둑(여화)이 참 신축귀몰한 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같은 시각 여화는 빈민촌에 누구 몰래 쌀을 뿌리고 다니다가 그 시각 그곳을 살피던 투전판 주인의 부하들과 마추진다. 그리고 부하들은 빈민촌의 한 아이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여화는 그 모습을 보고 대신 자신을 잡아가라고 한다. 그렇게 팽팽한 다툼이 이어지던 그때, 뒤에서 누군가 '멈춰라!'라고 말하며 투전판 주인의 부하를 돌로 던져 맞춘다.

2.4. 4화[편집]

그 사람은 바로 주변에서 재건 작업 중인 수호였다. 하지만, 이내 부하들에게 잡힌다. 그리고 수호는 자신이 여화 대신 잡혀가겠다고 하지만, 여화는 아니라며 자신이 대신 잡혀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여화가 수호에게 다가가자, 부하는 가까이 오면 수호를 죽인다고 한다. 이에 여화는 자기 알 바 아니라고 하고, 이로 인해 여화와 수호 간에 싸움이 붙는다. 여기서 수호는 부하의 칼을 뺐고[6] 여기서 여화가 이긴다. 하지만 그때, 비찬이 수호를 구하러 오고, 부하들과 여화 모두 도망을 간다. 하지만, 여화는 이내 잡히고 만다. 하지만, 여화는 수호에게 머리 박치기를 하고 도망친다. 그 때, 비찬이는 수호를 찾아 오고, 도망치는 여화를 보며 비찬이는 '전설의 미담'님이라고 한다.

다음날 아침, 연선이는 투전판 주인 강필직의 눈에 들어온 여화를 걱정한다. 그리고 여화에게는 큰 선물이 도착한다. 그 선물은 바로 서책이었다.

하지만, 투전판 주인 강필직은 여화를 찾아내려 한다.

한편, 연선이는 여화에게 갓을 하나 사주려 하고, 거기서 우연히 윤학을 만난다. 하지만, 연선이는 여화에게 사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사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둘은 서로 이름을 공유한다. 그러고 나서 윤학은 연선이에게 갓을 추천해 주고 간다.

그리고 수호는 강필직을 찾아가 그림을 돌려 준다. 하지만, 수호는 사실대로 그림 틀[7]의 일부가 깨졌고, 범인은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강필직은 수호에게 그 책임을 돌린다.

한편, 여화는 가마에서 내리는 연습을 한 10,000번은 한다.[8] 이때, 여화의 아버지가 밤이 되었으니 그만 연습하라고 한다.

한편, 비찬은 수호에게 여화-수호 관계를 솔직히 말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여화는 명도각으로 간다. 그리고 수호도 그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 장면을 강필직의 하인이 발견한다. 거기서 소운은 여화에게 강필직이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수호도 오동나무 조각을 찾기 위해[9] 명도각을 찾아온다. 그리고 여화는 옆방으로 몰래 숨는다.

하지만, 수호는 이를 눈치채고, 어서 나오라고 한다. 하지만, 여화는 나오지 않고, 수호는 강제로 옆방 문을 열어서 여화를 나오게 한다. 그리고 강필직이 잘못을 수호에게 덮어씌워서 분한 감정이 있는 수호는 여화에게 그 마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여화는 그림을 집어들고는 강필직네 집 담을 한 번 더 넘어서 그림을 갖다 놓고 오겠다고 한다. 하지만, 수호는 그림을 내놓으라 하고, 서로 그림을 가져가려고 힘으로 그림을 잡아 땡기다가 결국 그림이 찢어진다.

그리고 여화와 수호는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여화는 수호에게 강필직이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 같다고 수호에게 말한다. 그리고 수호는 그건 일개 복면 따위[10]나 명도각이 아닌 금위영에서 처리할 일이라며 경고한다.

그리고 다음날, 수호는 치달에게 강필직 상단을 조사하자고 한다. 하지만, 치달은 강필직을 함부로 건들면 안 된다고 한다. 그래도 수호는 치달을 잘 설득하여 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필직 집 앞에서 잠깐 망설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후 강필직 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강필직에게 아이를 납치한 정황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강필직은 오히려 여화가 아이를 납치하려는 것을 강필직의 신하가 구한 것이라고 둘러댄다. 그리고 치달은 금위영에서 대화를 하며 해당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수호와 비단은 강필직의 집을 뒤진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이에 수호는 비단에게 집 근처를 좀 살펴보라고 하고, 수호는 강필직과 이야기를 나누러 간다.

그날 밤, 여화는 금위영 측에서 아이들을 못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아이들을 찾으러 갈 준비를 한다. 연선은 이를 걱정하지만, 여화는 기꺼이 나간다.

같은 시각, 수호는 강필직과 대화를 하지만, 강필직은 오히려 여화가 아이들을 납치한다고 말한다. 이에 수호는 목격자에 따르면 강필직의 수하들이 납치한 것을 보았다고 하지만, 이에 강필직은 누군가 자신에게 원한을 품고 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여화는 납치된 아이들을 찾으러 간다. 하지만, 가는 길에 한 부하에게 들킨다. 그래도 여화는 뒷간이 어디냐고 물으며 은근슬쩍 자리를 피하는 것에 성공한다.

다음 날 아침, 치달은 강필직의 세력에 밀려 수호에게 강필직을 풀어달라고 하고, 강필직은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한다. 본인이 아이를 납치해 놓고서는 참 뻔뻔하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을 여화는 그럴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호의 형 윤학은 강필직은 세력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을 납치하고 불법으로 투전판을 운영하는 것이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윤학은 강필직의 잘못 여러 개를 모았다가 한 번에 퍼뜨려야 강필직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수호는 투전판 주인(흥집)에게 이전에 여화가 손상시킨 그림을 복구된 그림으로 반납한다. 그리고 그림 안에서 꽃잎 비슷한 게 나왔다며 흥집에게 그것도 알려주지만, 흥집은 그건 그냥 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수호는 물러나고, 난경이 흥집의 방에 와서 상을 치워주려 하자, 흥집은 어딜 감히 손을 대냐며 난경을 때린다. 그 여파로 인해 난경의 입에서는 피가 흐른다.

한편, 강필직은 필직의 아버지 지성을 만나 다시는 이전과 같은 일[11]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날 밤, 여화는 복면을 쓰고 투전판에 침입한다. 하지만, 이내 수호에게 들키고, 수호는 이 일은 금위영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왜 여화가 해결하려고 하냐고 말하며 4회가 끝난다.

2.5. 5화[편집]


수호와 여화가 실랑이를 버리던 그 때, 옆에서 아이들 목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을 구하려던 그 때, 부하들이 수호와 여화를 발견한다. 그래도 수호와 여화는 부하들을 물리치고 오히려 부하들을 아이들을 납치해둔 그곳에 말도 못하게 묶어둔다. 그리고 여화는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필직의 부하들을 그제서야 상황을 알아낸다.

이후 수호와 여화는 서로 대화를 시도한다. 여화는 금위영, 포청 등에서 자신이 살핀 아이들을 제대로 살피고 있냐고 하고, 이에 수호는 대답하지 못한다.

한편, 강필직은 이를 듣고 상당히 화가 난다. 그리고 여화를 우선 찾아내라고 한다.

그날 밤, 여화는 옥사에서 용덕과 백씨 부인이 서로 안는 모습을 본다.

같은 시각, 윤학은 수호에게 왜 얌전하게 있지 않고 굳이 강필직을 건드리냐고 지적한다.

이후 잠자리에 들기 위해 누워있던 여화는 자신이 너무 과도하게 나선 것에 대해 후회한다.

다음날 아침, 수호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흥집이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여화는 문상[12]을 나가러 간다.

그곳에서 여화는 수호와 눈이 마주친다.

잠시 후, 포청에서 조사를 마친 후 범인이 끌려온다. 그 범인은 여화가 전날 밤 본 용덕이었다. 그리고 용덕은 자신은 흥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수호는 증인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때, 전날 밤 용덕이 백씨 부인과 서로 안는 것을 본 여화가 나서려다가 나서지 않고 만다. 그리고 난경은 용덕을 혼내고, 용덕은 포청으로 끌려간다.

한편, 연선은 한 술집에서 술을 마치고, 일어나려 한다. 이때, 윤학과 연선은 마주친다. 그리고 술에 취한 상태로 연선과 윤학은 이야기를 나눈다. 연선은 1000냥을 모으면 집 사서 여화[13]를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1000냥을 안 모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다.

잠시 후, 윤학은 연선에게 그만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 보라고 한다.

한편, 금위대장의 딸 '이경'이 금위영에 찾아오지만, 금위대장의 명에 따라 금위영을 지키는 병사들은 출입을 제한한다. 하지만, 이경은 계속 들어가고 싶다고 하고, 이에 비찬도 안 된다고 하고 금위영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경은 들어가고 싶다며 자신의 짐을 비찬에게 던진다.

한편, 수호는 한성부장관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여화는 백씨 부인을 걱정하고, 백씨 부인은 이판 부인[14]에게 용덕과 밤에 만난 것에 대하여 혼난다.

한편, 수호는 세상을 떠난 흥집의 입 안에서 향기가 났다는 것에 대해 깊게 고민한다. 그리고 수호는 부검 결과를 확인하고, 여화가 '그것이'라고 말하려다가 말을 멈춘 것을 떠올리며 무엇을 말하려던 것인지 궁금해 한다. 그리고 그걸 알아내기 위해 사람들에게 물어보던 중, 용덕이 밤에 누군가와 사귀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수호는 옥사로 향한다.

같은 시각, 여화는 이판 부인 집에 찾아가 이판 부인 둘째 딸에게 가르침을 받으려 하지만, 이판 부인은 그건 좀 곤란할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수호는 용덕에게 사건 전날 밤, 용덕이 백씨 부인을 만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하고, 그게 맞냐고 묻지만, 용덕은 절대 그것에 대해서는 목숨을 잃더라도 말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해당 사건의 범인은 용덕이 아닌 난경이라는 것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한편, 여화는 연선에게 명도각으로 가서 활유[15]를 보내달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날 밤, 백씨 부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그때, 여화가 백씨 부인의 집에 쳐들어가고, 백씨 부인은 놀라서 자빠진다. 자빠진 백씨 부인을 명도각으로 보낸다. 잠시 후, 여화는 집으로 가고, 소운은 백씨 부인에게 멀리 모르는 곳으로 보내줄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백씨 부인은 아버지 없이 혼자 사는 것은 사는 게 아니라고 한다.

같은 시각, 수호는 흥집의 시체의 입 안에서 꽃 향기가 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이전에 흥집에게 그림을 반납할 때 꽃 같은 게 그림에서 나왔던 걸 보고했을 때 그 꽃잎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꽃잎의 냄새를 맡아 보려 하지만, 이미 말라 있는 상태였고, 결국 포기하려던 그때, 비찬은 꽃잎이 물에 녹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 물에서 나는 향이 이전에 시체의 입 안에서 난 향기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여화는 밤에 늦게 돌아오고, 이로 인해 아버지에게 자신이 밤에 돌아다닌다는 것을 들키려던 그 순간, 5회가 끝난다

2.6. 6화[편집]

하지만, 가까스로 들키지 않고,[16] 여화의 아버지와 여화는 여화의 오라비에 대해 대화를 하고, 아버지는 15년이나 지난 일이라며 마음을 내려놓은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비찬이는 5회에서 향이 나던 그 이상한 꽃에 대해 시장을 둘러보지만, 그런 꽃은 없었다고 수호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비찬이는 수호의 책상 위에 있던 꽃잎이 다 녹은 뒤, 다른 곤충들이 다 죽은 것을 발견한다. 이를 보고 수호는 꽃잎에 독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범인이 용덕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비찬이에게 해당 그림이 어떤 경로로 흥집의 집에 왔는지 조사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왕은 용덕을 참형에 처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여화는 난경을 보러 간다. 그리고 여화는 난경에게 흥집이 세상을 떠난 일이 불행하냐고 물었다. 이 때, 난경은 크게 웃는다.

그리고 나서, 여화는 명도각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수호랑 눈이 마주쳐서 은근히 피한다.

여화는 백씨 부인에게 청을 하나 듣는다. 그 청은 용덕에게 은반지를 전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수호는 난경에게 흥집이 세상을 떠난 그날 밤,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 묻고, 물을 마셨다고 한다. 그리고 수호는 누가 그 물을 흥집에게 주었냐고 묻고, 난경은 자신이 직접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수호는 명도각으로 가서 여화와 대화를 한다. 그 대화를 통해 용덕과 백씨 부인이 흥집이 세상을 떠난 그날 밤,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7] 그러고는 수호는 여화에게 가리개를 벗고 증인이 되어 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한편, 강필직과 난경은 대화를 하고, 강필직은 수호를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여화와 소운은 용덕을 보러[18] 포청으로 향하고 포청에서 포졸이 여화에게 가리개를 벗으라고 하지만, 수호가 여화를 , 지켜준다. 그리고 여화는 집으로 돌아가고, 수호는 그 뒤를 쫓는다. 하지만, 여화가 재빠르게 움직이자 수호는 그만 여화를 놓친다.

2.7. 7화[편집]

2.8. 8화[편집]

2.9. 9화[편집]

2.10. 10화[편집]

2.11. 11화[편집]

2.12. 12화[편집]

[1] 그 자객의 이름이다.[2] 좌부승지[3] 그 칼질 사건 생각.[4] 곡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곡식을 갖다 주고, 아픈 사람은 의원에게 데려다 준다.[5] 여기서 비찬이는 "모요?"라고 한다.[6] 이 때, 쓰고 돌려주겠다고 한다.[7] 오동나무로 된 부분.[8] 여화의 어머니가 하나라도 자세가 틀리면 다시 하라고 시켜서 계속해서 연습 중이었다.[9] 강필직의 그림 틀 깨진 부분은 오동나무로 되어 있다.[10] 여화를 부르는 말이다.[11] 금위영에서 조사를 받은 일[12] 장례에 찾아가 고인의 유족 등을 만나는 일[13] 여화라고 딱 언급하지는 않는다.[14] 백씨 부인의 어머니[15] 사람 이름[16] 일부러 문 앞에서 넘어지고, 몸이 쇠약해진 척을 한다.[17] 만약 그렇다면, 용덕은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에 흥집을 살해한 건 용덕이 아니라는 것이다![18] 그리고 사전에 이야기된 대로 역병에 걸리는 약을 용덕에게 주기 위해. 역병에 걸리던 산 속에 죄수를 버리기 때문에 탈옥이 가능하다.